Recent Posts
Recent Comments
Tags
- #
- # 경주시 남산동 1130
- # 경주시 남산동 227-3
- #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 #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 # 금동반가사유상
-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 #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240
- # 전북 익산시 모현동 1가
- # 중초사지 당간지주
- #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 # 칠곡 송림사전탑
- #'기축'명 범종
- #17세기 불상
- #18세기 중반 불화
- #2017 박물관전시
- #2017국립민속박물관 전시
- #2017년 민속박물관전시
- #7세기 전반 금동불
- #8세기 중엽 석조물
- #9세기 석탑양식
- #大唐平濟國碑銘
- #가을꽃
- #가을나무
- #가장 불쌍한 당간지주
- #각연사 문화재
- #각연사 보물
- #각연사 부도
- #각연사 비지정문화재
- #강릉 관음리석불대좌
Archives
- Today
- Total
바람처럼 떠나다
푸른새벽...바람처럼 떠난다 본문
오늘
오랫동안 사용했던 내 블로그제목을 바꾸었다
*花樣年華*
그 후로도 오랫동안...
화양연화라는 것은
여자의 삶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때를 의미한다
그 뜻이 좋아서, 내 삶에서 오랫동안 가장 아름다운 때를 만끽하고 싶은 맘에 내 블로그 문패로 사용했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왜 답사를 다닌 흔적으로 만든 블로그의 이름을 화양연화라고 했느냐거나
중국영화,그것도 왕가위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다
지금도 그렇게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엔 일일이 그 속내를 설명하기도 했고 한자로 자세히 알려주기도 했었는데
이제 그것이 번거로워졌다
하여
*푸른새벽*
= 바.람.처.럼.떠.난.다 = 로 바꾸었다
구구하게 설명할 필요없이 그냥 읽는대로
내가 항시 여행을 떠나는 시간
하루를 여는 새벽
밤의 어둠이 옅어지며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의
짙푸른 색감으로 채워지고 있는 그런
푸른새벽...
바람같은 마음하나 가지고 떠나는 시간
나는 항시
이름처럼 언제나 떠나기 좋은 시간 푸른새벽에 내 그리움이 있는 곳을 찾아
바람처럼 떠난다
'☆~ 雜想 > 일상의 소소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반찬 준비 (0) | 2008.10.23 |
---|---|
흐뭇하지만 숙연해지는 선물 (0) | 2008.10.06 |
수첩하나 노트 세권 (0) | 2008.07.09 |
사양합니다~ (0) | 2008.07.08 |
딸내미 작품 (0) | 2008.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