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처럼 떠나다

강화유수부이방청(江華留守府吏房廳).강화 고려궁지 본문

☆~ 풍경소리/인천광역시

강화유수부이방청(江華留守府吏房廳).강화 고려궁지

푸른새벽* 2008. 12. 11. 07:34

 

 

 

 

 

 

 

 

 

 

 

 

 

 

 

 

 

 

 

 

 강화유수부이방청(江華留守府吏房廳)


고려궁터 강화유수부 동헌 앞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물이다
한식 목조단층집으로 ㄷ자형에 80평 쯤 된다
특히 햇볕이 매우 잘 드는 집이다
팔작지붕에 민도리 홑처마집인데,온돌방이 8칸,우물마루로 된 대청이 12칸,부엌이 1칸으로 공간이 꽤 넓다
이방청이란 이방.예방.호방.병방.형방.공방의 육방 중 하나인 이방이,
법전과 군무를 제외한 여러 가지 사무를 보던 곳이었다
12칸 대청은 이방청의 집무실이었을 것이다


1654년 강화유수 정세규가 건립하였으나1783년 정조 때를 비롯 여러 차례 개수.중수를 거쳐 원형은 거의 알 수가 없다
다만 조선시대 지방관아 중 하나인 이방청을 살펴보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 이방청의 내벽에는
강화의 국난극복 현장도와 전적지 등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그림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8호이다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답사여행의 길잡이'중에서*

 

강화유수부이방청(江華留守府吏房廳)


시도유형문화재 제26호(강화군)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743-2 


강화유수부 안에 있는 이방·호방·예방·병방·형방·공방 6방의 건물 중 이방청으로 조선 중기의 관청 건물이다. 조선 효종 5년(1654)에 유수 정세규가 세웠고, 정조 7년(1783)에 유수 김노진이 건물 내부를 고쳐 괘홀당이라고 불렀다.


나무로 된 1층의 기와집으로 ㄷ자형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여러 차례 고쳐서 옛날 관청의 모습을 잘 알 수는 없으나, 조선시대 지방의 이방청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