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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서사(鳳棲寺).전북 완주 본문

☆~ 절집.절터/전 북

완주 봉서사(鳳棲寺).전북 완주

푸른새벽* 2011. 6. 9. 14:28

 






 






 

 






 






 






 











 

 











 






 






 






 

 






 






 






 






 

완주 봉서사(鳳棲寺)

 
전북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산 2번지

 
완주 봉서사는 727년 또는 736년에 해철선사가 창건하고 고려 때 보조국사와 나옹왕사가 각각 중창했다고 전하는데, 그에 관한 확실한

문헌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조선시대에서는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신경준이 쓴 『가람고』에 절 이름이 보이고 있어 조선 중후기에 걸쳐 계속

해서 법등을 밝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16세기 말~17세기 중기에는 유명한 진묵조사가 이 절에서 출가한 뒤 오랫동안 머물면서 절을

중창했다.

 
그러나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고, 근대에 와서는 1950년의 한국전쟁 때 대웅전을 미롯해서 명부전 · 나한전·천왕각·동루·서전·

상운암·일주문 등 절의 모든 전각이 불타 없어졌다가 그 뒤 서서히 중건되었다.


근래에 요사를 지으면서 중건불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1975년에 삼성각, 1979년에 대웅전· 관음전(요사)·진묵전을 새로 지었다. 또

한 1994년에는 절까지의 도로포장이 이루어졌다.
*한국전통사찰정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