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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남산동 1130
- # 경주시 남산동 227-3
- #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 #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 # 금동반가사유상
-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 #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240
- # 전북 익산시 모현동 1가
- # 중초사지 당간지주
- #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 # 칠곡 송림사전탑
- #'기축'명 범종
- #17세기 불상
- #18세기 중반 불화
- #2017 박물관전시
- #2017국립민속박물관 전시
- #2017년 민속박물관전시
- #7세기 전반 금동불
- #8세기 중엽 석조물
- #9세기 석탑양식
- #大唐平濟國碑銘
- #가을꽃
- #가을나무
- #가장 불쌍한 당간지주
- #각연사 문화재
- #각연사 보물
- #각연사 부도
- #각연사 비지정문화재
- #강릉 관음리석불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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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답사.여행 후기 (207)
바람처럼 떠나다
문득 어느곳이 못견디게 그리워지면 며칠동안 준비를 하는 편이지만 경기도에 있는 곳을 찾아가려면 그 준비가 없어도 된다 지리적으로 가까우니 특별하게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양 석수동 마애종 보호각에 갇힌 마애종...그리고 동자스님 찾아간 시간이 아침나..
절집을 찾아 다니면서부터 아니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게 된 후부터라는 표현이 맞겠다 차곡차곡 모아두었던 사진들을 꺼내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 요즘 오늘도 이리저리 뒤적이다보니 우물이나 물이 가득한 돌확의 사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물을 좋아하는 탓일까 태백산 정암사..
무슨 공부라고 붙잡고 있다보니 여행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처지라 요즘은 그동안 쌓아 두었던 사진들을 들춰 보는 걸로 만족하고 있다 절터의 고즈넉함과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강원 원주 흥법사터 이 곳에 오기 전까지는 주로 꽃살문이 이쁜 절집을 찾아 다녔더랬다 어스름 ..
늦게 마신 커피 때문인가... 요란한 빗소리 때문인가 잠을 놓쳐버렸다 한동안 내 블로그 프로필 사진으로 썼던 경북 영주 소백산 성혈사 꽃살문 사진 이 사진으로 누군가에게 고운 인연이 되었던 적이 있다 사이버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어디에 사는 어떤 분인지는 전혀 모르는 하지..
전북 김제 모악산 금산사 커다랗고 휑한 절 마당 곳곳에 석등과 석련대와 석탑과 노주석 등등 참 많은 유물들이 있다 그러고도 미륵전의 위용과 방등계단의 엄정성도 감당해야 한다 그런저런 유물들을 먼저 살펴보고 대적광전 왼편을 돌아드니 조촐한 전각 서넛이 있다 나한전 창살무늬가 오밀조밀 ..
*숙수사(宿水寺)터 당간지주 소수서원이 들어서기 전에 있던 숙수사의 당간지주로 지금도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죽계천(竹溪川)과 취한대(翠寒臺) 소백산에서 발원한 죽계천은 서원 앞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취한대는 퇴계 이황이 지었는데 공부에 지친 선비들이 잠시 휴식하던 곳이다 *강학당 (講學堂) 소수서원에 입교한 유생들이 강의를 듣던 곳으로 서원의 중심건물이다 *일신재와 직방재(日新齎.直方齋) 선비들의 기거공간인 동재와 서재이다 다른 서원들처럼 마주보고 있지 않고 연이어진 한 채로 되어 있다 *학구재와 지락재(學求齋.至樂齋) 일신재와 직방재처럼 선비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던 곳으로 매우 아담하고 소박한 건물이다 *주세붕 영정 안향을 모신 백운동 서원을 세운 인물이다 눈이 부리부리학 윤곽이 뚜렷하여..
2007년 2월 전라북도 김제와 익산을 돌아 본 일정 김제의 귀신사,금산사를 먼저 보고 익산으로 가서 미륵사터와 왕궁리 탑을 본 후 고도리 석불과 연동리 석불좌상 그리고 태봉사 삼존석불과 숭림사를 돌아보기로 했다 김제의 귀신사와 금산사는 무사히(?)돌아 보았다 그리고 익산으로... ..
우연히 맞닥뜨린 TV프로그램에서 비단벌레를 보았다 아니,비단벌레를 알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금동제 비단벌레 말안장 뒷가리개 경주의 황남대총에서 발굴된 것이라고 하는데... 원형을 알 수 없을 만큼 부식된 상태였기에 같은 곳에서 출토된 비슷한 장식을 응용해서 복원을 했다..
2007년 1월 25일 기상청의 예보에 눈이 온다고 해서 이틀전 큰 딸아이와 약속을 했었다 눈내린 날 궁궐을 돌아보는 정취가 특별할 것 같아서. 그러나 눈은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약속을 했기에 딸아이와 창경궁을 돌아보았다 "엄마 가슴이 좀 덜 아픈 궁궐은 없어요? 돌아보는 곳곳이 훼손..
*청동미륵대불 1990년 세운 청동미륵대불이다 그전까지는 1964년 김복진이 시멘트로 조성한 미륵대불이 서 있었다 *희견보살상 사천왕석등과 함께 옛 용화보전을 향해 한 줄로 놓여 있었는데 지금은 원통보전 옆에 놓여 있다 자기 몸을 태워 부처님께 공양한 희견보살이라 하는데 석가모니의 제자 가섭의 상으로 보기도 한다 *철당간 고려 목종 10년(1007) 처음 만들어진 당간으로 1866년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당백전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 후 1907년 다시 세운 뒤 여러 차례의 재건공사를 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쇠솥 높이 1.2m 지름 2.7m 둘레 10.8m 되는 쇠솥은 쌀 40가마를 한꺼번에 담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법주사에 3000명의 승도가 모여 수행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