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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남 장흥 (10)
바람처럼 떠나다

급한 성격탓인가 며칠 전 급체로 고생을 한 뒤끝이 영 개운치 않다 가끔은 어지럽기도 하고 속도 몹시 거북해 몇 끼니를 죽으로 연명(?)을 하며 가능하면 외출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잡아도 훌쩍 가버릴 봄날인데 이렇게 그냥 보낼 수는 없어 보따리 꾸려 집을 나서게 되었다 전남 ..
보림사서부도(寶林寺西浮屠) 절 아래로 난 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들어가면 유치초등학교 보림분교가 있고 거기서 또 조금 더 들어가면 민가 몇 채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이 있다 보림사 서부도는 이 마을의 한 집을 사이에 두고 앞뒤로 있는 부도 두 기를 말하며 합쳐서 보물 제156호로 지..

보림사동부도(寶林寺東浮屠) 보림사 밑에 있는 마을 뒤 숲에 부도 6기가 있는데 그 중 맨 위쪽에 있는 것이 보림사 동부도로 불리며 보물 제155호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는 3.6m이며 팔각원당형 양식의 기본을 따랐고 상륜부를 포함한 모든 부분이 온전하게 남은 고려 시대 부도이다 지대석..
장흥전의상암지석불입상(長興傳義湘庵址石佛立像) 장흥군 유형문화재 제191호 전남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45 보림사 원래 전라남도 장흥읍 제암산 중턱에 있는 의상암 절터에 있던 것인데, 1994년부터 보림사로 옮겨 모시고 있다. 몸 뒤의 광배(光背)와 목 부분에 약간의 파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높게 표현되었고 얼굴은 계란형이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가슴 위까지 U자형 주름을 이루고 있다. 양 팔에 걸쳐진 옷자락은 물결 모양의 주름을 만들면서 무릎까지 길게 드리워졌다.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를 맞대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아마타여래를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원만한 얼굴, 높은 머리묶음, 상체의 옷주름 등으로 보아 9세기 후반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
보림사 보조선사부도비(寶林寺 普照禪師浮屠碑) 보조선사가 입적한 지 4년 후인 헌강왕 10년(884)에 세워진 부도비이다 전체 높이는 3.46M이고 돌거북과 비신,비석머리(이수)가 다 온전히 남아 있는데 9세기 말 석비 양식의 전형을 보이는 뛰어난 유물로서 보물 제158호로 지정되어 있다 비신..
보림사 보조선사부도(寶林寺 普照禪師浮屠) 가지산문을 개산한 보조선사 체징의 부도이다 보조선사가 입적한 후, 앞에 있는 부도비와 함께 헌강왕 10년(884)에 세워졌다 높이 4.1m의 팔각원당형 부도이며 보물 제157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각 지대석 윗면에 아주 얕은 각형 굄을 한 단 새긴 ..
보림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寶林寺鐵造毘盧舍那佛坐像) 보림사 대적광전 안에 앉아 있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선문 종찰 보림사의 주불이다 보조선사가 주석하던 당시부터 있던 그 불상이며 높이가 2.74m나 되는데 한국전쟁 때 이전의 대적광전은 불타 없어졌으나 이 불상은 무사했다 ..
보림사삼층석탑(寶林寺三層石塔) 국보 제44호 전남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가지산 남쪽 기슭에 있는 보림사는 통일신라 헌안왕의 권유로 체징(體澄)이 터를 잡아 헌안왕 4년(860)에 창건하였다. 그 뒤 계속 번창하여 20여 동의 부속 건물을 갖추었으나, 한국전쟁 때 대부분이 불에 타 없어졌..
천관사석등(天冠寺石燈) 장흥군 유형문화재 제134호 전남 장흥군 관산읍 농안리 천관사 극락보전 아래쪽에 놓여 있는 석등으로, 바닥돌을 제외한 각 부분이 8각을 이루고 있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3단의 받침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