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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바람소리/박물관 (211)
바람처럼 떠나다
석조부도(石造浮屠) ② 보물 제258호 대구 북구 산격동 1370 경북대학교박물관 전체적으로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삼아 각 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3단으로 이루어진 기단(基壇) 위에 탑신(塔身)을 올리고 지붕돌을 얹은 형태이다. 네모진 바닥돌 위에 올려진 기단은 아래·가운데·윗받침돌로 나뉘어지는데, 아래받침돌 옆면에는 사자를 새겨 놓았고, 윗면에는 구름을 입체적으로 조각하였다. 낮은 가운데받침돌은 모서리를 죽이고 각 면마다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새겼다. 윗받침돌은 가운데 띠를 돌리고 아래·윗면에 소박하면서도 큼직한 연꽃을 조각하였다. 사리를 모셔놓은 탑신(塔身)은 낮은 편이며,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기고 앞·뒷면에는 자물쇠가 달린 문짝 모양을, 나머지 면에는 사천왕상(四天王像)과 보살상(菩薩像)을..
석조부도(石造浮屠) 보물 제135호 대구 북구 산격동 1370 경북대학교박물관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세워져 있는 이 부도는 사리를 넣어두는 탑신(塔身)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이를 받쳐주는 기단부(基壇部)를 두고, 위로는 머리장식을 얹었다. 기단의 아래받침돌은 4각이며 각 면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가운데받침돌은 동그스름한 8각으로, 표면 전체에 구름이 새겨져 있으며, 앞·뒤·좌·우에는 용 네 마리가 도드라지게 조각되어 있다. 각이 선명하고 강인함이 느껴지는데, 여기에서도 고려시대의 기상이 묻어나온다. 탑신은 8각의 몸돌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다. 앞·뒷면에는 문짝 모양을 조각하였으며, 그 좌우에는 불법을 지켜주는 4천왕(四天王)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 역시 8각이며, 꼭대기에서 가..
묵포도도(墨葡萄圖) 이계호(李繼祜 1574~?). 조선. 비단에 엷은 채색 이계호는 조선 중기 문인으로 호를 휴휴당(休休堂),휴옹(休翁)이라고 하였다.홍식에게 그림을 배워 묵포도 그림으로 이름을 날렸다.묵포도도는 사군자와 함께 문인들이 즐겨 그린 소재이다.16세기 황집중이 한국적인 화풍을 완성한 이후 이계호.홍수주.최석환 등이 포도를 잘 그린 화가로 이름났다. 여덟폭이 하나의 큰 화면을 이루고 있는 이 그림은 위에서 뻗어 나온 포도 줄기가 가운데로 휘몰아치면서 화면을 가득 채운 대작이다.포도 줄기의 힘찬 동세와 함께 먹색의 변화가 풍부한 포도잎,알알이 농담을 조절하여 그린 포도알 등에서 능숙한 묵법을 보여준다.동그랗게 말린 넝쿨은 섬세한 필치로 리듬감있게 표현하였다.첫째 쪽 하단에 호 휴옹(休翁)을 쓰고..
사신문 석관(四神文 石棺) 고려시대 죽은 이의 유골을 담은 석관이다. 뚜껑의 바깥 면에 비천과 꽃을,안쪽 면에 카시오페이아와 북두칠성을 새겼고,바닥의 안쪽 면에 격자무늬를 베풀었다.또 4개의 측면 판석에는 바깥 면에 사신(청룡.백호.주작.현무)을 양각하였고,안쪽 면에는 꽃과 꽃병을 선각하였다.사신이 둘러 지키고 꽃이 흐드러진 석관 내부에서 죽은 이는 안식을 누렸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자료*
연화문전(蓮花文塼) 보물 제343-8호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옛 절터에서 출토된, 다양한 문양과 형상을 새긴 후 구워서 만든 백제 때 벽돌(전)이다. 산수문전·산수봉황문전·산수귀문전·연대귀문전·반용문전·봉황문전·와운문전·연화문전으로 8매의 벽돌이 발견되었다. 이 벽돌은 정사각형에 가까우며, 한변이 29㎝내외, 두께 4㎝로, 네모서리에는 각기 홈이 파여있어 각 벽돌을 연결하여 깔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벽돌은 여러개의 구슬을 이은 타원형에 연봉무늬(한줄기로 이어져 있는 여러 산봉오리 모양)를 배치했다. 원 중심의 씨방은 매우 크며, 이를 중심으로 10개의 꽃잎이 있고 꽃잎마다 덩굴무늬가 있다. *문화재청자료*
와운문전(渦雲文塼) 보물 제343-7호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옛 절터에서 출토된, 다양한 문양과 형상을 새긴 후 구워서 만든 백제 때 벽돌(전)이다. 산수문전·산수봉황문전·산수귀문전·연대귀문전·반용문전·봉황문전·와운문전·연화문전으로 8매의 벽돌이 발견되었다. 이 벽돌은 정사각형에 가까우며, 한변이 29㎝내외, 두께 4㎝로, 네모서리에는 각기 홈이 파여있어 각 벽돌을 연결하여 깔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벽돌은 여러개의 구슬을 이은 타원형 안에 연꽃무늬의 작은 원심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구름이 소용돌이 치는 와운문 8개가 원을 이루고 있다. *문화재청자료*
봉황문전(鳳凰文塼) 보물 제343-6호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옛 절터에서 출토된, 다양한 문양과 형상을 새긴 후 구워서 만든 백제 때 벽돌(전)이다. 산수문전·산수봉황문전·산수귀문전·연대귀문전·반용문전·봉황문전·와운문전·연화문전으로 8매의 벽돌이 발견되었다. 이 벽돌은 정사각형에 가까우며, 한변이 29㎝내외, 두께 4㎝로, 4모서리에는 각기 홈이 파여있어 각 벽돌을 연결하여 깔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벽돌은 정사각형의 표면 가득 여러 개의 구슬을 이은 타원형이 있으며, 그 안에 우아한 자태의 봉황 한마리를 배치한 모습이다. *문화재청자료*
반용문전(磻龍文塼) 보물 제343-5호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옛 절터에서 출토된, 다양한 문양과 형상을 새긴 후 구워서 만든 백제 때 벽돌(전)이다. 산수문전·산수봉황문전·산수귀문전·연대귀문전·반용문전·봉황문전·와운문전·연화문전으로 8매의 벽돌이 발견되었..
산수문전(山水文塼) 보물 제343-1호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옛 절터에서 출토된, 다양한 문양과 형상을 새긴 후 구워서 만든 백제 때 벽돌(전)이다. 산수문전·산수봉황문전·산수귀문전·연대귀문전·반용문전·봉황문전·와운문전·연화문전으로 8매의 벽돌이 발견되었다. 이 벽돌은 정사각형에 가까우며, 한변이 29㎝내외, 두께 4㎝로, 네모서리에는 각기 홈이 파여있어 각 벽돌을 연결하여 깔 수 있게 되어 있다. 산수문은 고대 무늬중 하나로 신선사상을 바탕으로, 하단에는 물이 있고, 중단에는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 이어지고, 상단에는 상서로운 구름이 떠 있다. 산봉우리마다 소나무 숲이 있으며, 가운데 높은 봉우리에는 둥근선의 윤곽이 뚜렷하며, 그 사이에 속눈썹처럼 생긴 빗금을 넣어 부피감을 나타냈..
청화백자매조죽문호(靑華白磁梅鳥竹文壺) .매화대나무 새무늬 항아리 국보 제170호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만들어진 높이 16.8㎝, 입지름 6.1㎝, 밑지름 8.8㎝의 뚜껑있는 백자 항아리이다. 뚜껑의 꼭지는 연꽃봉오리 모양이며, 어깨는 벌어졌고 잘록한 허리의 선은 바닥에서 약간 도드라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굽의 접지면 바깥둘레는 약간 경사지게 깎아내렸다. 뚜껑의 꼭지에 꽃잎 4장을 그리고 그 주위에 매화와 대나무를 그린것이, 조선 전기 회화에서 보이는 수지법(樹枝法)과 비슷하다. 아가리 가장자리에 꼬불꼬불하게 이어진 덩굴무늬를 그리고, 몸체의 한 면에는 한 쌍의 새가 앉아있는 매화와 들국화를, 다른 한 면에는 V자형으로 뻗어나간 대나무를 그렸다. 그림속에 농담의 변화가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