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떠나다

백제 와편(百濟瓦片) 와전은 기와(瓦)와 벽돌(塼)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기와는 지붕 위에 올려 빗물이 기왓골을 타고 흘러 내리도록 한 것이고,벽돌은 말 그대로 벽을 쌓거나 바닥에 깔거나 하는 것이다. 백제는 삼국의 다른 나라와는 달리 벽돌로 무덤까지 만들 만큼 와전이 무척 발달했..

백제 금동대향로(百濟 金銅大香爐) 국보 제287호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나성과 능산리 무덤들 사이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된 백제의 향로이다. 높이 61.8㎝, 무게 11.8㎏이나 되는 대형 향로로, 크게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며 위..

정림사명 암키와(定林寺銘 平瓦)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립부여박물관 부여 정림사지 강당지에서 출토된 명문이 새겨진 기와편이다. ‘太平八年 戊辰 定林寺 大藏唐草(태평8년 무진 정림사 대장당초)’의 명문을 해석하면, 고려 현종 무진년(1028년) 정림사의 대장경을 모신 건물..

수부명기와편(首府銘印銘瓦片)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립부여박물관 수부首府’명 기와에서 ’수부’는 최고 집권층이 거주하는 중앙행정부서를 가르키는 말로, 사비도성내에 위치한 부소산성을 왕이 기거하고 중앙정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자료..

원주 일산동오층석탑(一山洞五層石塔) 시도유형문화재 제5호(원주시) 강원 원주시 봉산동 836-1 원주역사박물관 원래 원주시 중앙동의 폐사지에 있던 것을 1962년 5월에 강원감영터로 이전하였다가 2000년 봉산동 시립박물관 야외로 이전 전시하고 있다. 탑의 형태는 1층 기단(基壇)위에 5층..

원주 일산동석불좌상(一山洞石佛坐像) 시도유형문화재 제4호(원주시) 강원 원주시 봉산동 836-1 원주역사박물관 원래 원주시 중앙동의 폐사지에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남산 추월대로 이전하였고 다시 1962년 5월에 강원감영터로 이전하였다가 2000년 봉산동 시립박물관 야외로 이전 전시..

원주 일산동.원동 석탑재와 석불(一山洞石塔材.石佛) 지정사항없음 강원 원주시 봉산동 836-1 원주역사박물관 원주시 일산동 옛 원주군청사와 원동 남산에 있었던 석조물 부재로 2000년과 2006년에 각각 원주역사박물관으로 옮겨온 것이다.일산동 석조물이 옮겨지기 전에는 제일감리교회 ..

원주 일산동삼층석탑(一山洞三層石塔) 지정사항없음 강원 원주시 봉산동 836-1 원주역사박물관 일산동삼층석탑은 기단갑석과 사천왕상이 조각된 1층 몸돌만 남아 있던 것을 2003년 9월9일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한 것이다.이 석탑의 원 부재인 기단갑석과 1층 몸돌은 일산동 제일감리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