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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남산동 1130
- # 경주시 남산동 227-3
- #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 #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 # 금동반가사유상
-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 #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240
- # 전북 익산시 모현동 1가
- # 중초사지 당간지주
- #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 # 칠곡 송림사전탑
- #'기축'명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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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박물관전시
- #2017국립민속박물관 전시
- #2017년 민속박물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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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당간지주/통일신라 (65)
바람처럼 떠나다
부석사 당간지주(浮石寺 幢竿支柱) 보물 제255호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17 부석사 당간지주는 일주문을 통과하여 경내로 들어가는 진입공간에 동서로 마주 서있다 지주 하단부의 치석 수법으로 보아 전형적인 기단부는 마련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두 지주 사이에는 간대석이 마..
불국사 당간지주(佛國寺 幢竿支柱) 불국사 입구 서편 연화.칠보교 앞에 2기의 당간지주가 동서로 마주 서있다 2기의 당간지주가 원위치인지는 불분명하다 미륵사지와 같이 대규모의 사찰에서 2기의 당간지주가 세워질 경우 좌우대칭을 이루며 나란히 배치되었던 것으로 보아 불국사 당간지주도 원래..
*문화재청 자료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慶州九黃洞 幢竿支柱) 경북 경주시 구황동 315-2 이 당간지주는 일제 강점기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당간지주가 서있는 남쪽으로는 황룡사지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분황사(芬皇寺)가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당간지주의 위치가 황룡사에서는 뒤편에 해당하고, 분황사..
당간지주의 건립 당간은 통일신라 초기부터 사찰의 입구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조형물이었다.통일신라 초기에 건립되어 있었던 규모가 비교적 큰 사찰뿐만 아니라 초창되는 사찰에서 새롭게 등장하여 가람의 한 구성 요소로 자리 잡게 된다.당간과 당간지주는 그 이후부터 고려시대까지 꾸준하게 가람에 세워지는 조형물이 되었다.통일신라 말기에 선종에 유입되어 성행하면서 선종 본찰(本刹)이나 일부 선종계열 사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찰에서 건립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이러한 당간과 당간지주는 중국 불교의 영향으로 건립되기 시작하였지만 고대 한국 불교만이 가지는 독특한 성격으로 동양의 다른 불교국보다 월등하게 성행하였다 당간과 당간지주는 그 구조물들이 간단하지만 다른 불교 조형물에 비하여 당간을 높게 세웠기 때문에 건축기술적인..
당간지주의 분포와 특징 당간과 당간지주는 중국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를 중심으로 건립되기 시작한 조형물이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불전(佛殿)에 번이나 당을 장엄하는 전통은 있었지만 정형화된 당간과 당간지주가 본격적으로 건립되기 시작한 것은 통일신라 초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는 경주를 중심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특히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양식의 당간지주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은 당시 불교가 신라 수도를 중심으로 성행하였으며 사찰의 조영과 경영이 경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일연은 『삼국유사』에서 신라의 경주에는 일찍이 불교가 불꽃같이 퍼져 '절들이 별처럼 퍼져 있고,탑이 기러기처럼 늘어서 있다'고 기록하였다.당..
답사라는 이름을 붙이기는 아직도 어설픈 그저 여행....그 여행에서 만났던 불교문화와 그 유적들.그 가운데서 내가 가장 관심이 있고 애정을 가지는 것이 당간지주이다.하지만 아직도 공부가 모자라서 자분자분 배울 기회가 없어서,아니 몰라서 답답하기도 했던 차,마침 한권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한국의 당간과 당간지주 책 한권으로 내 궁금증 갈증을 속 시원하게 풀 수는 없겠지만 많은 도움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이 책을 참고하여 내가 만났던 ,일부러 찾아갔던 당간지주에 대한 정리를 다시 하려고 한다.아쉬운 것은 당간지주의 사진이 흑백이라는 것이다 책값 만만치 않은데... 아무려나 당간지주에 대해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것을 다시 공부하게 되어 즐겁다~
갑사 철당간(甲寺 鐵幢竿) 연천봉의 서쪽 계곡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갑사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꽤 너른 공터를 앞에 두고 키가 훤칠한 당간이 서 있다 여느 절터에서나 당간은 없고 쓸모를 잃어버린 지주만을 보는 것이 예사지만 갑사에서는 제대로 버티고 있는 간(竿)을 볼 수 있다 갑사..
영주 숙수사지 당간지주(榮州 宿水寺址 幢竿支柱) 보물 제59호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8 숙수사지 당간은 소수서원 입구 소나무 숲에 남아 있는 것으로, 서원내에 아직도 당시 숙수사의 여러 유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지금의 위치가 원위치로 보인다. 숙수사는 통일신라 전기에 창건..
보원사터당간지주(普願寺址幢竿支柱) 보물 제103호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05,992 절터를 향해 들어가다가 먼저 눈길을 잡아끄는 당간지주를 보게 된다 원래부터 그 자리에 천년을 변함없이 지켜, 지금은 보리밭 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는데, 4.2m의 늘씬한 자태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
조선고적도보에 실린 부석사 당간지주 ↗ 부석사 당간지주(浮石寺 幢竿支柱) 부석사 천왕문 못미처 왼쪽에 있는 당간지주는 그 자태가 매우 늘씬하고 수려하다.1m간격으로 마주한 지주의 높이가 4.28m에 이르면서 안팎으로 아무런 조각장식이 없어 그지없이 단순하고 단단해 보인다 위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지다가 끝을 단정하게 반원을 그리며 마무리하였고 안쪽으로는 깃대를 맬 홈을 냈다.아래쪽 간(기둥)받침에는 지름 30cm가 되게 둥근 구명을 파 간을 받게 했으며 그 주변에 깔끔하게 연화문을 조각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마 단조로움을 메웠다.보물 제 255호인 이 당간지주는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군더더기 없는 긴장미가 아름답다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답사여행의 길잡이'중에서* 부석사당간지주(浮石寺幢竿支柱) 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