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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남산동 1130
- # 경주시 남산동 227-3
- #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 #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 # 금동반가사유상
-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 #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240
- # 전북 익산시 모현동 1가
- # 중초사지 당간지주
- #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 # 칠곡 송림사전탑
- #'기축'명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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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박물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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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민속박물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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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려시대 당간지주 (19)
바람처럼 떠나다
담양읍석당간(潭陽邑石幢竿) 석당간의 소속 사찰은 현재 논으로 변하였으며 오층석탑이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 있다.따라서 오층석탑은 석당간과 같은 사찰의 유물임을 알 수 있다.현재 석탑과 당간지주가 남아있는 읍내리사지는 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굴 조사 시 지방관아와 관련..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槐山 外沙里 幢竿支柱)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가 서있는 일대는 경작지로 변하였지만,탑비편.기와편.초석 등의 유물들로 보아 절터였음을 알 수 있다.한때 일본인들이 이곳에 남아있던 석조부도 1기를 반출하려고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이 절터는 탑비의 내용과 절터에서 출토되는 유물들로 보아 고려 초기에 세워진 사찰로 추정되고 있다 당간지주는 논 가운데 낮은 축대 위에 세워져 있다.기단은 지주 하단부의 치석 수법으로 보아 정연하게는 마련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간대석(82x58cm)은 사각형 대석으로 상부에 이중의 원좌(지름 28cm)를 마련하였다.그리고 하단부 당간이 견고하게 고정되도록 높은 원형 돌기대를 돌출시켜 놓았다.이러한 간대석 마련 수법은 통일신라시대에도 많이 보이는 것으로 당간의 ..
원주 봉산동당간지주(原州 鳳山洞幢竿支柱) 원주시유형문화재 제49호 강원 원주시 봉산동 봉산동당간지주는 봉산동 민가가 밀집된 지역에 세워져 있는데 바로 옆으로 원주천이 흐르고 있어 사찰의 기능이나 역할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즉,당시 강이 주요 교통로로 활용되었으며,..
천흥사지 당간지주(天興寺址幢竿支柱) 천흥사는 성거산(聖居山) 자락에 있었던 사찰로 고려 초기인 921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하고 있다.현재 사찰이 있었던 자리는 과수원과 민가가 자리 잡고 있다.과수원 일대의 넓은 범위에 걸쳐 많은 기와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그리고 당간지주는 오층석탑이 있는 곳에서 500m정도 떨어진 작은 개울을 건너있는 천흥마을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즉,천흥사 경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진입 공간에 배치된 당간지주를 지나서 다시 개울을 건너도록 조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따라서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가람이 구성된 대찰(大刹)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당간지주는 경사진 곳에 동서로 마주 서 있으며 당간을 제외하고 기단부와 지주부가 정연하게 잘 남아 있다.지대석은 4매의 판석형(板石形)석재를 깔아..
미륵리사지 당간지주(彌勒里寺址 幢竿支柱)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6 미륵리사지 당간지주는 현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에 넘어져 있다.두 지주 중 1주는 1976년 사지(寺址) 정비 작업 중 발견되었고 다른 1주와 간대석은 미륵리사지 1차 발굴 시에 노출되었다.간대석은 긴 사각형의 큰 돌을 대강 치석하여 상면 중앙에 이중의 원좌가 그 가운데에 사각형 구멍(1변 16cm,깊이 7cm)을 시공하였다.이러한 간대석 수법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상주 복룡동.중초사지.용두사지.홍성 동문동 당간지주 등에서도 볼 수 있다.이외에도 당간지주의 간대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남아 있다.그러나 사찰의 입지 조건과 석재를 다듬은 수법으로 보아 미륵리사지에 2기의 당간지주가 세워졌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또한 간대석으로 ..
홍천희망리당간지주(洪川希望里幢竿支柱) 희망리 당간지주는 홍천읍내의 큰길을 가로질러 홍천강둑을 따라 들어가면 쉽게 만날 수 있다 주변은 주택가이고 앞으로는 높은 제방이 가로막긴 했지만, 바로 제방 너머 홍천강을 바라보게 되었던 게 당간지주의 본래 모습이 아니었나 여겨진..
춘천근화동당간지주(春川槿花洞幢竿支柱) 춘천 근화동 의암호 바로 곁에 듬직한 당간지주 한 쌍이 서 있다 예전에는 이 일대에 꽤 큰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절을 자취도 없고 당간지주만 옛 절터 그 자리에 본래의 모습으로 온전히 보존돼오고 있다 안팎 면에 꾸밈새라곤 전혀 없이..
칠장사 당간지주(七長寺幢竿支柱) 칠장사 당간지주는 지름 60cm 정도인 원형 철통은 현재 14층으로 11.5m가 남아 있지만 본래는 28층이었다고 한다 그 위에서 칠장사를 알리는 깃발이 나부꼈을 터이니 장관이었을 게다 당간지주를 지탱하고 있는 지주석은 매우 소박하고 단아하다 지주석 사..